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2살 연상 남편 권기범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합류했다.
아유미가 2살 연상 남편 권기범을 최초공개했다. 이현이는 “배우 같다. 연예인 같다”고 감탄했고
이지혜도 “잘 생기셨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역배우 출신 이민우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반응했다.
권기범은 포장 패키지 사업가라며 “방산시장에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
가업으로 시작했고 아버지 회사에서 독립해서 회사 세운지 9년 됐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처음에 소개팅에서 만나서 뭐하는 분이냐고 물었더니 봉다리 만든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어 권기범은 “방산시장의 왕자다, 방산시장의 프린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유미는 권기범을 소개해준 사람에 대해 “황정음 베이비샤워에서 만난 언니다.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 운동 잘하는 남자가 있다고 소개해줬다.
식당에서 만났는데 딱 이 차림이었다. 제가 반한 포인트가 있다”며 남편의 멜빵 패션에 “귀여워”를 연발했다.
권기범은 “그날 분위기가 좋았다. 와인 한 병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두 병 먹고 위스키 먹고.
5번 만날 때까지 술을 마셨다”며 “2월에 만나 3월에 사귀게 됐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결혼 이야기가 나온 건 만난 지 3개월째부터 나왔다. 같이 산 지 2달 됐다.
3일 후에 결혼식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만나서 결혼까지 8개월, 결혼 2달 전에 상견례를 끝내고 동거를 시작해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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